채화, 투명한 과일 경매 시스템 통해 ‘더프레시달달’ 및 ‘하복당’ 브랜드 운영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4 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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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과일 전문 법인기업 채화가 투명한 과일 경매 시스템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프리미엄 과일바구니 전문 프랜차이즈 ‘더프레시달달’과 컵과일·컷팅과일 전문점 ‘하복당’을 운영하며 전국 가맹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 채화 박채민 대표


채화는 현재 약 40개 이상의 가맹점과 함께하고 있으며, 가락시장 과일 도매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브랜드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과일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가맹점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구조로 신뢰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표는 최연소로 가락시장 과일 도매를 맡아 업계에서 주목받은 인물로 알려졌다. 산지 경매 가격을 점주들에게 공유하는 ‘투명 경매 공개 시스템’을 도입해 가격 형성 과정을 명확히 하고, 합리적인 공급 구조를 마련했다.

브랜드 경쟁력도 빠르게 입증되고 있다. 더프레시달달은 론칭 두 달 만에 가맹점 20개를 돌파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프리미엄 과일바구니 수요 확대와 함께 컵과일·컷팅과일 전문 브랜드 하복당 역시 1인 창업 아이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 하나의 차별화 요소는 ‘과일 낱개 발주 시스템’이다. 기존 과일 프랜차이즈가 박스 단위 발주를 기본으로 하는 것과 달리, 채화는 필요한 수량만 주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점주는 재고 부담과 폐기율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채화는 브랜드 직영 마케팅 회사를 별도로 운영하며 가맹점 홍보와 온라인 브랜딩을 지원하고 있다. 물류부터 마케팅까지 통합 관리 체계를 갖춰 점주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돕겠다는 전략이다.

채화 관계자는 “점주들에게 과일 경매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비용 구조와 차별화된 물류·발주 시스템으로 점주의 성공을 적극 지원하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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