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단풍잎 놀이터 3호' 개장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16:33:36
공원 내 750평 규모 대형 놀이터 조성…어린이들 목소리 담은 특별한 공간 탈바꿈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넥슨은 어린이의 놀 권리 증진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한 ‘단풍잎 놀이터’ 3호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맨 왼쪽부터)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지준숙 넥슨스페이스 대표, 김창섭 넥슨코리아 메이플스토리 국내 총괄디렉터,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이 지난 18일 서울대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단풍잎 놀이터’ 3호 개장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넥슨]

이번 3호 프로젝트는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마련됐다. 양질의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놀이의 긍정적인 효과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후화된 공원 내 놀이터를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담아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한 것이다.

 

넥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대형 공원 놀이터의 특성을 고려해 ‘누구나, 충분히, 오래, 재밌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약 750평 규모의 놀이터 부지 내 9m 높이에 달하는 ‘핑크빈 월드’ 조합놀이대와 미끄럼틀 5개, 그네 4개, 트램펄린 5개 등 충분한 놀이 시설 수를 확보했다. 아울러 놀이터 중앙에 그늘 벤치 ‘단풍잎 쉼터’를 배치해, 자녀와 함께 방문한 부모님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단풍잎 용사단’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으며, 넥슨의 공간 자산 관리를 담당하는 자회사 넥슨스페이스와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여러 전문가들이 설계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서울시설공단이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실제 놀이터 설계에 참여한 단풍잎 용사단 어린이들의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1점을 받으며, 거주지 인근 생활권 놀이터 대비 76%p 높은 평균 만족도를 기록했다. 어린이들은 “더 재밌고 새로운 놀이 시설이 많다”(88.2%), “캐릭터가 있어서 특별하다”(70.6%),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함께 놀 수 있다”(64.7%)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1시간 이상 놀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이 생활권 놀이터 대비 3배 높게 나타났으며, 창의적인 놀이 경험과 도전 의식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두드러졌다

 

김창섭 넥슨 메이플스토리 국내 총괄디렉터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목소리와 상상력을 그대로 담아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메이플스토리 용사님들과 함께 만드는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 ‘메이플스토리’와 넥슨재단이 함께하는 단풍잎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상상력과 건강을 키울 수 있도록 낡은 공공 놀이터를 리모델링하거나 놀이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놀이터를 신설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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