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김병훈 CTO, 제34회 해동기술상 수상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0:00:14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LG전자는 김병훈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이 대한전자공학회가 수여하는 ‘제34회 해동기술상’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동기술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한 故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전자공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쌓은 인재들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김병훈 CTO는 차세대 기술 및 표준 개발과 특허권 확보를 주도하며 R&D 혁신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CTO는 지난 30여년 간 다양한 ICT 기술 분야를 연구 개발했다. 이동통신용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GCT세미컨덕터, 퀄컴 등에서 반도체 기술 개발 전문가를 역임한 데 이어, 지난 2008년 LG전자에 합류해 반도체 기술 개발 및 통신, IoT 등의 분야에서 선행 기술 연구를 주도해왔다.

 

2021년부터는 LG전자의 R&D를 총괄하는 최고기술책임자로서 CTO부문을 이끌며 5G/6G 통신, AI(인공지능), 로봇, SoC(System on Chip), SW플랫폼, 모빌리티, 차세대 컴퓨팅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의 선행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활발한 표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훈 CTO는 다양한 핵심 통신표준 기술을 직접 발명하고, 국내‧외 3천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발명가 개인으로서 공적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지난 5월 제59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지난 2020년에는 국제전기공학회(IEEE)에서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0.1% 최상위 전문가에게만 주어지는 펠로우(Fellow)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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