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라질서 가전 전력량 관리 서비스 '스마트싱스 에너지'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6-03 10:14:41
  • -
  • +
  • 인쇄
향후 중남미 5개국으로 확대

삼성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 행사를 지난 1일(현지시간) 개최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에어컨을 비롯한 가전제품의 사용 전력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예상 전기요금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 1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브라질 법인 쇼룸에서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 행사를 진행 중인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인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브라질은 무풍에어컨이 인기를 끌면서 다섯 번째 도입 국가가 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브라질은 한국과 달리 100여 개에 달하는 전력회사가 전력을 공급하고 있어 요금 체계가 복잡하고 전기요금도 비싸 효율적인 전력량 관리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현지 연구소와 적극적으로 협업했다.

지역별 서로 다른 요율 체계를 반영하기 위해 별도 서버를 운영하고 서비스 이용 시 국가와 지역 구분 외에도 현지 전력 제공업체까지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연내 멕시코‧칠레‧콜롬비아‧페루‧파나마 등 중남미 5개국에 추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가 브라질 소비자들의 에어컨 사용 시 전기요금에 대한 우려를 덜어 주길 기대한다”며 “향후 중남미 공조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창업 문턱 더 낮춘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비용 15% 추가 인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고물가와 경기 불황 속에서 예비 창업자의 부담 완화에 나섰다. 창업 비용을 추가로 낮추며 가맹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4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노브랜드 버거는 주방 설비와 인테리어 마감재 효율화를 통해 초기 투자 비용을 약 15% 추가 인하한다. 이번 조치는 소자본 예비 창업자의 실질적인 부담

2

“물먹 메이크업 잡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리퀴드 블러시로 색조 시장 공략 속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가 색조 메이크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쿠션과 베이스 제품을 중심으로 확보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블러시 등 포인트 메이크업 카테고리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비디비치는 4일 신제품 ‘글로우 온 리퀴드 블러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피부 본연의

3

한국투자증권, 국내주식 실전투자 ‘한투배틀’ 개막…왕중왕전 출전권 부여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개인 투자자들의 실전 감각을 키우고 올바른 투자 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인 ‘한투배틀’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산 규모에 따라 리그를 세분화해 참가자들의 형평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액 투자자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오는 5월 29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