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지난 7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2 인천사회복지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사회복지대회는 인천광역시 주최로 2000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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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덕 DL건설 상무(오른쪽)와 관계자 [사진=DL건설 제공] |
인천을 연고로 하는 DL건설은 자원봉사와 후원금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DL건설은 인천쪽방상담소와의 협업을 통해 김장 김치를 전달하거나 전기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인천 지역 내 약 1500가구의 화재 취약세대에 확산 소화기 등 장비 구매 비용으로 1억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에는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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