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3 아이오닉 5' 출시…배터리 용량 커져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7-15 10:36:42
주행가능거리 458km로 ‘29km 연장’

현대자동차가 15일부터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아이오닉 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용량을 확대해 주행가능거리(AER)를 늘리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2023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는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72.6kWh에서 77.4kWh로 개선해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429km에서 458km로 29km 연장했다.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배터리 충전 효율성을 높이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레인센서를 기본 장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예열뿐만 아니라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충전 성능을 확보하는 기능이다.

또한 롱레인지 모델에 사륜구동 신규 트림인 E-Lite HTRAC을 추가했다. 기존 최다 선호 외장 컬러인 ‘아틀라스 화이트’의 무광 버전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를 신규 컬러로 운영한다.

2023 아이오닉5의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후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005만 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410만 원 ▲E-Lite HTRAC 5495만 원 ▲프레스티지 5885만 원이다.

택시 모델의 경우 ▲영업용 4790만 원 ▲영업용 롱레인지 패키지 5410만 원이다. 여기에 환경부 보조금 700만 원과 지자체별 보조금. 택시 추가 보조금을 받으면 실제 구매가는 더욱 낮아진다.

특히 2023 아이오닉 5 고객은 2륜‧사륜구동 모델과 상관없이 정부‧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기존과 같이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는 늘어난 주행거리와 배터리 컨디셔닝 기본 탑재로 강력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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