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5월 발행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9 10:37:32
  • -
  • +
  • 인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5월 청약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총 발행한도는 1300억원으로, 만기별로는 5년물 8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 원 규모다.

 

▲[사진=미래에셋증권]

 

특히 5년물 국채는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달 발행 예정 물량이 전달 대비 100억원 확대됐다. 이는 지난 3월 첫 발행 이후 두 번째 증액이다.  

 

표면 금리는 전월 대비 국고채 금리가 0.1% 이상 하락한 영향으로 전월 대비 낮아졌지만, 기획재정부가 가산금리를 상향 조정해 만기 보유 시 실질 수익률은 유지됐다. 세전기준 5년물 16.08% (연 3.21%), 10년물 36.73% (연 3.67%), 20년물 87.68% (연 4.38%) 수준이 적용된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과 관련해 지난 3월 ‘정기 자동 청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월 꾸준히 매수하면 일정 기간 이후 매월 만기원리금을 받게 돼 연금을 수령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 이 점을 체감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은 7일 기준 약 1600여 명으로 집계되며 지속 우상향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복리를 누릴 수 있는 안정적 투자 수단이자 분리과세까지 제공하는 절세 상품”이라며 “금리 하락 국면에서 중장기 투자 대안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AI, 위성부터 AAV까지 한자리에…"하늘과 우주 잇는 기업 된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내 최대 국토교통 기술 전시회에서 위성 체계종합 역량과 미래형 항공 모빌리티를 전면에 내세우며 '우주·항공 융합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KAI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참가해 위성존과 AAV(첨단항공기)존을 별도로 꾸

2

동국제강, 에펠탑 3500개 만큼 '철의 뼈대' 세울 누적 형강 생산 2500만톤 돌파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동국제강이 형강 누적 생산량 2500만톤을 돌파해 포항공장의 생산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맞춤형 대형 형강 제품인 ‘디-메가빔’ 생산 체계도 안정화하면서 범용재와 고부가 제품을 동시에 키우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 23일 포항공장에서 ‘형강 누적 생산 2500만톤 달성 및 디-메가빔 생산 안정화 기념식’을 열었

3

“1조 환원에도 짠물 꼬리표”…크래프톤, 과소배당 기업 명단 올라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크래프톤이 대규모 주주환원책을 내놓고도 ‘과소배당’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올해부터 3년간 1조원 이상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현금배당만 놓고 보면 여전히 동종 게임업계 평균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24일 ESG 평가 및 리서치·자문 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기업 ESG 평가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