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해외 의료진에 선진 관절 치료 노하우 전수…글로벌 의료 교류 확대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10:47:25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단기 연수(Observership)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의 선진 관절 치료 시스템과 수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해외 정형외과 의료진을 초청해 국내 관절 치료 역량을 소개하고 임상 경험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인도 국적의 아누라그 싱 세콘(Dr. Anurag Singh Sekhon)과 방글라데시 국적의 모하메드 압둘 카디르(Dr. Mohammed Abdul Kadir) 등 해외 의료진이 참여했다.
 

▲ 연세사랑병원, 해외 의료진에 선진 관절 치료 노하우 전수

연수 과정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무릎 관절경 수술과 고관절·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중심으로 실제 임상 현장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의료진은 △무릎 관절경 수술 참관 △고관절 및 무릎 인공관절 수술 참관 △실제 환자 사례 기반 증례 발표 △의료진 교육 컨퍼런스 및 학술 미팅 등에 참여하며 관절 질환 진단과 수술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연세사랑병원은 무릎과 고관절을 포함한 다양한 관절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진단·치료 체계를 구축한 관절 전문 병원으로, 관절경 수술과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축적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의료진 연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이번 연수는 한국의 관절 치료 임상 시스템과 수술 프로세스를 해외 의료진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제 의료 교류를 확대해 관절 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수료식은 지난 26일 연세사랑병원에서 열렸으며, 연수를 마친 의료진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AI가 설계했다"…근육 증가 비만신약 개발 '도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 최초 개념의 근육 증가형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임상 개발까지 연결한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AI를 단순한 분석 도구가 아닌 신약 설계 단계의 핵심 기술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차세대 연구개발(R&D)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미약품은 미국

2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소방·전기안전공사와 맞손…노후주택 ‘아크차단기’ 지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화재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한다. 부산 남구는 지난 23일 부산남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와 함께 ‘노후 공동주택 아크차단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재범 남구청장을 비롯해 류승훈 부산

3

한화오션, 美 함정·인력·공급망 '3축 동맹'…한미 조선협력 전면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화오션이 미국 현지 파트너들과 함정 공동 설계부터 인력 양성, 공급망 구축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한화필리조선소를 거점으로 미국 조선업 재건에 참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특수선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 개소식’에서 현지 주요 기관들과 함정 설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