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수험생 집중력 위한 ‘임팩타임 A+ 스틱젤리’ 전국 약국 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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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페인 음료 대체 ‘스터디 젤리’ 시장 공략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수험생과 청소년층을 겨냥한 ‘임팩타임 A+ 스틱젤리’를 전국 약국을 통해 공식 출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중·고등학생 5명 중 1명은 졸음을 쫓기 위해 주 3회 이상 고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청소년은 성인 대비 카페인 대사 능력이 낮아 불면, 심계항진, 소화불량 등 부작용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카페인 음료를 대체할 ‘스터디 젤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 수험생 집중력 위한 ‘임팩타임 A+ 스틱젤리’ 출시

이번에 출시된 임팩타임 A+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스틱형 젤리 제품으로,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에는 식물성 천연 카페인과 L-테아닌을 2:1 비율로 배합해, 각성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긴장감과 불안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L-테아닌은 녹차에 함유된 아미노산으로, 카페인과 함께 섭취 시 집중력과 인지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콜린·이노시톨 각 200mg, 타우린 1,000mg, 비타민 B군 8종을 함유해 활력을 더했다. 여기에 레몬농축액 3,000mg을 더해 상큼한 맛과 함께 기분 전환 효과를 구현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글로벌 e스포츠팀 ‘T1(티원)’과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로 출시됐다. ‘A+로 가는 집중 비법’을 콘셉트로, T1 선수단 이미지를 활용해 몰입과 집중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박은경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장은 “임팩타임 A+ 스틱젤리는 고카페인 음료에 의존하는 수험생과 청소년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중요한 시험이나 프로젝트를 앞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모두에게 긍정적인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팩타임 A+ 스틱젤리는 전국 약국에서 판매 중이며, 판매 약국 정보는 대웅제약 공식 홈페이지 내 ‘판매 약국 찾기’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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