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5 TCR 월드투어' 5라운드 우승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11:21:49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5 TCR 월드투어' 5라운드 호주 대회 첫 번째 레이스와 두번째 레이스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시즌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호주 테일럼 벤드에 있는 더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Tailem Bend, The Bend Motorsport Park)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5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현대자동차>

 

TCR 월드투어 5라운드가 펼쳐진 더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는 다양한 클래스와 시리즈가 함께 진행되어 관중과 미디어 노출이 많다. 약 85m의 고도 변화로 인해 기술적인 주행이 요구된다. 또 아스팔트 도로지만 바람이 강한 날에는 모래가 유입 될 수 있고, 새로운 서킷 환경과 세팅 윈도우가 좁은 트랙 특성으로 인해 차량 세팅 능력과 적응력이 중요하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13일 치러진 첫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를, 네스토르 지로라미(Nestor Girolami) 선수는 다음 날(14일) 치러진 두번째 결승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하고 예선에서 얻은 10포인트와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9위를 차지해 얻은 10포인트까지 총 50포인트를 획득하며 2025 시즌 드라이버 순위 5위로 올라섰다.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10위로 얻은 8포인트, 두 번째 결승 레이스 1위를 기록하며 차지한 30포인트까지 총 38포인트를 획득해 2025 시즌 드라이버 순위 6위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이번 라운드에서 총 48포인트를 획득해 시즌 드라이버 순위 10위를 유지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소속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이번 라운드까지 총 458포인트를 획득하며 팀 부문 종합 순위 2위로 올라섰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열린 5번의 라운드에서 총 3번의 우승을 거두며 시즌 우승을 향한 여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TCR 월드투어 호주 경기에서 우승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2025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제조사 챔피언십을 목표로 하반기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TCR 월드투어 6라운드는 오는 17일부터 19일 한국 인제에 있는 '인제 스피디움(Inje Speedium)'에서 개최된다.

 

한편,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 대회다.

 

TCR 시리즈는 대륙별·국가별 대회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약 40개에 달하며 최대 650명의 드라이버가 각 TCR 시리즈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그중 글로벌 최상위 대회인 TCR 월드투어는 올해 총 8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즌 개막전인 멕시코 레이스를 시작으로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호주에 이어 한국, 중국, 마카오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B손해보험, 루게릭병 환우 지원 나섰다…'아이스버킷 챌린지 RUN' 후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손해보험이 루게릭병 환우 지원과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RUN' 후원에 나서며 나눔 경영 실천에 힘을 보탰다.K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스버킷 챌린지 RUN in Seoul'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

2

"기름값 이제 미리 안다"…SK에너지, 업계 첫 '주간 공급가 공개' 승부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에너지가 정유업계 최초로 주유소 공급가격을 일주일 단위로 미리 공개하는 새로운 가격 체계를 도입한다. 공급가격이 사전에 확정되면서 주유소와 소비자의 유가 예측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SK주유소의 차량용 경유 가격을 리터(ℓ)당 50원 인하하는 지원책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SK에너지는 22일

3

"디젤 떼고 수소 달았다"…빈센, 유럽 친환경 선박 개조시장 정조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빈센이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기업 빈센이 네덜란드 해양 엔지니어링 기업 MANA Engineering(마나 엔지니어링)과 공동 개발한 수소 기반 선박 보조전력 개조 기술이 글로벌 선급 인증을 획득해 상용화 단계에 한 걸음 다가섰다. 유럽 해운업계에서는 탄소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향후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 선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