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벤처기업협회와 맞손.."금융지원 인프라 강화"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2-24 11:21:05
  • -
  • +
  • 인쇄
투자 및 대출지원, 금리 및 환율 우대 혜택
경영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벤처기업협회가 하나금융과 벤처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벤처기업협회는 하나금융과 '벤처·스타트업 금융지원 인프라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왼쪽)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 제공]

 

이번 협약은 고환율과 내수 위축 등으로 국내 벤처기업의 어려움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인프라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처기업협회 회원사의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회가 추천한 유망 벤처·스타트업, 벤처천억기업에 대해 △투자·대출 지원 △금리·환율·수수료 우대 혜택 제공 △자본시장 금융 주선 및 증권대행 △기업공개 지원 △경영·기업승계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전 세계 26개 지역 내 221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은행, 증권 등 하나금융그룹 핵심 계열사의 전국 영업점과 협회 지방지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회원사 대상 '벤처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등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협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과 협회는 벤처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심리 악화로 위축한 자금조달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과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혁신을 이뤄나가는 벤처·스타트업의 새로운 투자 활로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한운전공제회-투루카, 리턴프리 기반 기사 이동 편의 및 모빌리티 복지 협력 강화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대한운전공제회가 모빌리티 서비스 브랜드 투루카(Turu CAR)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제회 기사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회원 대상 모빌리티 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투루카는 주식회사 피플카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공식 소개 기준 리턴프리, 카셰어링, 배달렌트, 장기렌트, BIZ멤버십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 참가자 모집…참가권 증정 이벤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화생명은 도심형 스포츠 이벤트인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을 오는 5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은 참가자들이 63빌딩 계단을 오르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RUN TO THE LIMIT’ 슬로건 아래 기존 단일 코스 중심 운영에서 확장해 ‘6회 오

3

"한국어만으론 부족"…대한상공회의소, '즉시 투입형 외국인 인재' 직수입 나선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단순히 한국어만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대한상의 관계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베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현지 최고의 명문 대학들(하노이국립대, 하노이과학기술대, 하노이산업대, 우편통신기술대학교)와 ‘산업기술인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