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파인테크닉스와 골프장 디지털혁신(DX)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골프장 LED조명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플랫폼 구축‧고도화 ▲제품 개발‧공급 ▲공동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T가 플랫폼 구축‧연동을 파인테크닉스는 연동 제품의 개발‧공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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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근우 파인테크닉스 대표와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이 협약식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KT 제공] |
KT는 LED조명 전문 기업 파인테크닉스와 함께 시간대‧날씨를 고려한 최적의 조도‧원격 제어가 가능한 LED조명 솔루션을 준비해 골프장 DX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양사 간의 협력으로 준비되는 LED조명 솔루션이 골프장 운영 효율성 개선과 최적의 조명 환경을 통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균일한 빛 공급으로 양질의 잔디성장 환경 조성 등 골프장 운영 전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지속적인 골프장 DX 서비스를 만들어 디지코 KT로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근우 파인테크닉스 대표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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