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진에어, 부산베이스 승무원 브리핑실 공동 사용…통합 행보 ‘속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2 13:18:1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부산은 지난 1일부터 진에어 부산베이스 승무원과 브리핑실(비행준비실)을 공동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을 기념해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 당일 에어부산 임직원들은 첫 출근에 나선 진에어 운항·객실승무원을 직접 맞이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브리핑실 위치와 이용 동선 등을 안내했다.

 

▲ [사진=에어부산]

 

브리핑실 공동 사용은 진에어와의 통합 절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진에어 운항승무원은 에어부산 운항승무원이 사용하는 김해공항 국내선 3층 운항 브리핑실을, 객실승무원은 에어부산 본사 사옥 내 객실 브리핑실을 함께 이용하게 된다. 양사 승무원들은 동일한 공간으로 출근해 대기 및 휴게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지만, 비행 전 브리핑은 각 사별로 마련된 공간에서 각각 진행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같은 공간을 이용하게 된 진에어 승무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환영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양사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근무 방식과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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