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터리산업협회 7대 회장에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2-23 13:47:44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한국전지산업협회가 23일 오전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이사회·총회를 열고 제7대 회장에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


권 신임 회장은 임기를 마치는 전영현 회장(삼성SDI 부회장)에 이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 이날 협회 이름을 한국배터리산업협회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권 회장은 협회 회원사에 보낸 취임사에서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배터리는 친환경 미래를 이끌 '지속가능 성장 핵심 동력'으로 미국·EU·중국 등이 자국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급망 붕괴,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협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한국배터리산업협회'로 새롭게 출범해 회원사의 뜻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배터리 산업을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잇는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공급망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배터리 순환 체계 구축 등 정부와 발맞춰 규제 개선, 기술개발 지원, 신시장 창출 등 미래 배터리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조만간 협회의 구체적 운영 방향, 핵심 추진과제 등을 마련해 본격적인 공식 업무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