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ISO 37001 사후심사 적합 판정 획득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03 13:52:02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에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심사 적합 판정’을 획득하고, 윤리경영과 공정거래법 준수의 전사적 실천을 재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ISO 37001 인증을 받은 광동제약은 매년 부패리스크 자체평가와 시스템 운영관리에 대해 심사받아야 한다는 ISO 37001 규정에 따라 최근 부패방지책임자 및 주관부서를 포함해 전사적으로 팀과 지점 등을 대상으로 사후심사를 진행했다. 

 

▲ 광동제약 윤리경영캠페인 활동 현장 [사진=광동제약 제공]


ISO 37001의 요구사항을 근거로 한 외부 인증심사원 심사 결과 부적합 사항은 없었으며, 광동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실질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한 부패방지책임자의 강력한 의지가 우수 사항으로 꼽혔다. 이밖에도 ▲임직원 가이드용 ISO 37001 업무편람 제작 및 배포 ▲부패방지방침과 익명제보 채널이 소개된 판촉물 대내외 배포 ▲익명성 강화를 위한 외부 익명제보 채널(행복마루) 운영 등도 부패방지를 위한 우수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광동제약은 윤리경영문화 정착과 공정거래법 준수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준비해 지난해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는 윤리경영 및 부패방지를 위해 2018년 익명제보시스템을 개설·운영 중이며, 지난 2019년에는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홈페이지를 별도로 구축했다.

이밖에도 매주 임직원들에게 발송하는 윤리경영 뉴스레터를 통해 윤리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있다.

사내 교육도 활발하다.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는 윤리경영 전반과 컴플라이언스(Compliance)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이 필수 과목으로 포함돼 있으며, 기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부패방지교육과 CP(Compliance Program) 교육을 본사와 각 지점·사업부별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초에는 광동제약 본사에서 공정거래법 준수 의지를 다지기 위한 윤리경영캠페인을 2주간 시행하기도 했다.

특히,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신년사와 창립기념사, 부서 간담회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체 임직원의 윤리경영 내재화 필요성과 관련 시스템 마련을 강조하고 지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와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유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ISO 37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한 전문성을 요하는 인증체제다. 부패방지, 공정거래 등에 대한 리스크 예방 체계를 갖춘 기업에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어지며, 매년 사후심사가 진행된 후 3년 주기로 인증이 갱신된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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