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일빌딩245에 전자책 제작 전문 조직 구축
정부·지자체·공공기관·기업·출판사 대상 전자책 제작 시장 공략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B2B 전자책 구독 플랫폼 부커스가 전자책 제작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공식 출범하며 디지털 콘텐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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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커스 제공 |
부커스는 최근 출판 사업 진출을 통해 자체 콘텐츠 기획 및 출판 역량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자책 제작 사업까지 확대하며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유통, 서비스 전 과정을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전자책 제작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자책 제작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내맘대로출판사의 박웅영 대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제작 품질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부커스의 전자책 제작 사업은 본사가 위치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전일빌딩245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부커스는 전일빌딩245 내에 전자책 제작 전문 조직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채용해 제작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증가하는 전자책 제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작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일빌딩245를 전자출판 제작과 디지털 콘텐츠 기술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기반 디지털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부커스의 전자책 제작 사업은 일반 출판사를 넘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자료와 연구보고서, 각종 백서와 간행물, 공공기관의 교육자료와 발간물, 기업의 ESG 보고서와 사사(社史), 사내 교육자료, 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발간물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전자책 제작지원사업 수행은 물론 민간 출판사의 종이책 전자화 사업까지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단순 PDF 형태를 넘어 다양한 기기와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표준 전자책 제작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책 제작은 단순히 종이책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는 작업이 아니라 다양한 단말기와 운영체제, 전자책 뷰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되고 이용자 경험까지 고려해야 하는 전문 영역이다.
부커스는 전자책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며 축적한 콘텐츠 검수 경험과 뷰어 호환성 검증 노하우를 제작 과정에 반영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작 과정에서 축적되는 기술적 경험은 플랫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고,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와 노하우는 다시 제작 품질 향상에 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커스는 HTML5와 CSS3 기반의 EPUB 국제 표준을 준수해 전자책을 제작하고 있으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전자책 제작지원사업 기준 역시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또한 제작 프로세스 표준화와 출판사별 템플릿 구축을 통해 제작 기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향후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보다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작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판사와 기관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 전자출판 시장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내 전자책 시장은 콘텐츠 기획과 출판, 제작, 유통, 서비스가 각각 분리된 구조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부커스는 최근 시작한 출판 사업과 이번 전자책 제작 사업, 그리고 기존 구독형 전자책 플랫폼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콘텐츠의 기획부터 출판, 전자책 제작, 유통, 구독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전자책 플랫폼 기업을 넘어 제작·출판·기술·플랫폼을 아우르는 디지털 콘텐츠 통합 기업으로 성장하고, 전자책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과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동명 부커스 대표는 “전자책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제작과 유통,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부커스는 제작·출판·기술·플랫폼을 아우르는 디지털 콘텐츠 통합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창작자와 독자 모두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지식과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 밸류체인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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