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철도 장비차량 운용 실태 ‘특별점검’ 실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13:55:06
전국 철도건설 현장 대상…체계적 관리·안전의식 제고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궤도 및 전차선 부설용 철도 장비차량의 운용 실태와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현장 맞춤형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철도 트윈타워 -국가철도공단
이번 점검은 17일부터 27일까지 2주일간 시행하며 올해 개통 예정인 보성~임성리 철도 건설사업을 포함한 전국 18개 철도건설 현장에서 운용 중인 41대의 장비차량(궤도장비, 전차선장비, 화차)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 장비 담당자의 장비차량 운용 및 관리실태 ▲ 장비 수급자의 철도안전관리체계 준수 여부 ▲ 장비 운전원의 면허 보유 및 운전 취급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운행선 구간에서의 철도 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공사관리관, 시공사 및 장비 운전원을 대상으로 최근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장비차량 작업 전 필수적인 일상점검 요령 등을 교육해 안전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엽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연내 개통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지원할 것”이라며 “긴급 기동 정비 체계(Happy Call)를 상시 운영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장비차량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