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최장수 경영주 배출…“30년간 역삼동 한 자리서 영업”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11 14:39:10
  • -
  • +
  • 인쇄
순금 10돈 기념 인증패 수여

GS25는 지난 10일 GS25 편의점을 최장기간 운영 중인 경영주의 30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열었다고 11이 밝혔다.

주인공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GS25역삼2점을 운영하는 성인제 경영주다. 성인제 경영주는 1992년 1월 10일 GS25역삼2점을 오픈해 30년간 같은 점포를 운영해왔다.
 

▲ 기념식에 참석한 성인제 경영주(왼쪽에서 두 번째), 최영미 배우자(오른쪽에서 두 번째)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오른쪽 끝), 정재형 GS25 사업부장(왼쪽 끝) [사진=GS25제공]

 

이번 기념식에는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부사장), 정재형 GS25 사업부장(전무), 성인제 GS25역삼2점 경영주와 가족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25는 성인제 경영주에게 순금 10돈으로 제작한 30주년 기념 인증패와 꽃다발 선물을 전했다.

성인제 GS25역삼2점 경영주는 “30년간 우리 점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가족, 근무자, 영업관리자(OFC), GS25 관계자분 및 동료 경영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진석 부사장은 “역삼2점 성인제 경영주님은 그동안 GS25가 추구해 온 기업과 경영주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온 가맹사업의 표준모델”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일지 작 연극 '진술', 19년 만의 귀환
[메가경제=김진오 기자] 2001년 초연 이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하일지 작 연극 '진술'이 19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2006년 강신일 배우와 박광정 연출의 버전 이후, 이번에는 배우 김진근과 연출 김종희의 만남으로 새롭게 부활한다. 극단 씨어터판(Theatre Pan)이 제작하며,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7일 까지 대학로

2

‘대한민국 No.1 너머 글로벌 No.1 백화점으로’… 신세계 강남점 11월 벌써 3조, 내년 4조 보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11월 7일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3조원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성과와 함께, 달성 시점을 2년 전(12월 24일)보다 두 달, 지난해(11월 28일)보다 3주 앞당긴 최단 기록을 수립했다. 강남점은 상반기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해 11월 초까지 8

3

롯데하이마트, 쌀쌀한 날씨에 난방가전 행사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균 최저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 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2주간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판매한 난방가전(히터류, 요장판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11월 중순부터 초겨울 날씨가 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