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몰렸다… 롯데호텔앤리조트, 매출 14%↑·영업이익 흑자전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7:30:16
외국인 투숙객 증가·여행 수요 회복이 실적 견인
해외 체인 호텔 회복세… 베트남·미국 중심 성장
신규 호텔·PB 확대… 사업 다각화로 성장 가속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가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호텔롯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348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글로벌 여행 수요 회복이 꼽힌다. 실제 외국인 투숙객은 전년 대비 약 14.1% 늘었고, 호텔 객실 부문 매출도 10.2% 증가했다. 해외 체인 호텔 매출 역시 주요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7.9% 성장했다.

 

특히 베트남과 미국 등 주요 해외 거점에서 전반적인 수요 회복 흐름이 나타나며 실적 개선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신규 호텔 운영 안정화와 PB상품 확대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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