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5 코나' 출시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4-23 14:50:08
  • -
  • +
  • 인쇄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대표 소형 SUV ‘2025 코나’를 2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2025코나.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에 따르면 2025 코나는 주요 구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H-Pick’ 운영과 트림별 기본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H-Pick 트림은 기존 ‘모던 플러스’ 트림을 기반으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 안전·편의사양을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2025 코나의 기본 트림인 ‘모던’의 판매 가격을 동결했으며, 이외 트림은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트림에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디지털 키 2 터치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도어 포켓 라이팅(1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사양을 기본 탑재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도어 트림, 오픈 트레이 등의 내장재를 개선해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상위 트림 중심으로 운영되던 ▲파킹 어시스트 ▲ 컨비니언스 등 ‘패키지 품목’을 H-Pick 트림까지 확대 운영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네이버클라우드, 공공업무 혁신 이끄는 AI 서비스 대거 소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공공 업무와 행정 전반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소개하며 정부의 AI 행정 전환(AX)을 함께 추진하는 주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제 공공 현장에서 필수

2

넥슨, 신규 개발 자회사 '딜로퀘스트' 설립… 신작 개발 추진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넥슨은 신규 개발 법인 딜로퀘스트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딜로퀘스트는 넥슨코리아의 100% 자회사로, 넥슨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개발 역량을 집중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환경을 마련하고 신작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종율 넥슨코리아 퍼블리싱라이브본부 부본부장이 선임됐다.

3

크래프톤, 'AI 펠로우십' 4기 모집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크래프톤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AI 펠로우십(KRAFTON AI Fellowship Program)’ 4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크래프톤 AI 펠로우십은 크래프톤이 AI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온 장학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및 해외 대학교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