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한국이러닝협회는 오는 12일 ‘2025 원격훈련 자율규제교육’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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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러닝협회 로고.[사진=한국이러닝협회] |
이번 교육은 전국 원격훈련기관 실무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훈련 조성을 위해 부정훈련과 그에 대한 예방의 이해를 높이고 운영방안을 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회는 원격훈련의 건전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자율규제 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훈련기관에서 부정훈련 예방을 다짐하며 제출한 서약 낭독을 시작으로 AI를 적용해 원격훈련에서 부정훈련을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를 활용한 부정훈련 예방 방안(코멘터리사무소 조병현 대표) ▲중소기업 대상 사이버 공격 대응 전략(한국인터넷진흥원 박혜진 책임연구원) ▲모니터링 분석을 통한 훈련 품질 확보(한국산업인력공단 원격훈련모니터링부)가 마련돼 있다.
한국이러닝협회 임용균 회장은 “우리 업계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는 부정훈련의 문제를 AI 활용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원격훈련모니터링부도 함께해, 교육에 참여하는 훈련기관의 자정 노력에 대해 큰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80여 개 기관 약 120여 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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