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출시 예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방대한 세계관을 담은 스틸컷 8종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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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버려진 기지 내부’, ‘영광의 섬’, ‘잃어버린 안식처’, ‘슬픔의 눈물이 흐르는 땅’이미지. [사진=컴투스] |
‘더 스타라이트’는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블록버스터급 MMORPG다.
PD이자 스토리 원작자인 정성환 대표가 집필한 소설 배경의 깊이 있는 스토리와,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뛰어난 그래픽 및 대규모 경쟁 플레이가 특징이다.
올해 3분기 중 PC 및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론칭할 예정이며, 그에 앞서 오는 6월 10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본격적인 출시 예열에 돌입한다.
게임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스틸컷은 게임 내 주요 에피소드의 핵심 시점에서 마주하게 되는 장소들을 담고 있다.
각 이미지는 ‘더 스타라이트’ 세계관의 중심 테마를보여주는 실제 게임 속 장면으로, 다중 차원에 걸쳐 펼쳐지는 독특한 분위기와 주요 사건의 배경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요 장소인 풍요의 대지 속 ‘잃어버린 안식처’는 과거 마법사들의 실험 거점이었으나, 마나의 폭주로 지금은 오그 종족과 이세계 생명체들이 점령한 곳이다.
그 중심에 자리한 ‘버려진 기지’는 ‘더 스타라이트’에서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는 특수 던전으로 강력한 적과 많은 보상을 제공하는 고위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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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동부 샌드강 유역’, ‘나르마족 정착지’, ‘소통의 숲’, ‘가려진 해안’ 이미지. [사진=컴투스] |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 ‘회색고원’에서는 유목민 나르마족이 살아가는 드넓은 초원과, 도적 떼와 검사가 의문을 지키고 있는 동부 샌드강 유역, 그리고 ‘파도의 마녀’가 등장하는 해안가 등 서로 다른 분위기의 공간들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숭배 문화가 남아 있는 ‘소통의 숲’, 대전쟁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왕국의 심장’, 전장의 배경이 되는 ‘영광의 섬’ 등 각기 다른 차원의 면면을 스틸컷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양풍 건물들부터 미래형 전파 망원경과 전신주까지 기존 판타지 세계관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 시대의 건축물이 맵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의 관련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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