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약속배송 서비스' 도입 위해 롯데택배와 업무협약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0 15:46:48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27일 서울동남권유통단지(송파구 장지동)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와 함께 ‘약속배송’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유대희 본부장,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 정진영 본부장과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사진=NS홈쇼핑>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롯데택배의 ‘약속배송’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2025년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롯데택배의 ‘약속배송’ 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에서 새벽, 오전, 오후, 야간 4가지 시간대를 지정하여 배송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배송 서비스로 지난 17일 출시 된 바 있다. 

 

NS홈쇼핑은 물류 배송 서비스 새벽배송 ‘씽씽배송’과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협력사 물류창고에서 배송지로 당일 배송하는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약속배송’ 도입을 위한 롯데택배와 업무협약으로 NS홈쇼핑은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배송서비스 육성 및 강화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은 “NS홈쇼핑은 상품품질, 배송품질확보를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상품의 신선도와 고객만족 제공에 직결되고 있는 ‘당일 배송’처럼 빠르고 신속한 배송 서비스 외에도 NS홈쇼핑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 배송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비맥주 카스,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가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향후 6년간 KFA 공식 주류 파트너 지위를 갖게 된다. 카스는 KFA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예정된 주요

2

BAT로스만스,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 본격 활동 전개
[메가경제=정호 기자] BAT로스만스의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 서울 망원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플로깅'과 '용기내 챌린지'를 결합해,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자원순환 실천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용

3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2026 e모빌리티 혁신상 공모 개시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6 국제 e모빌리티 혁신상 (IEVE 2026 Innovation Awards)' 공모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혁신상은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발굴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기업·기관·개인 누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