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11번가가 7일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 판매 라이브 방송이 2시간 만에 거래액 1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송은 신제품 실물 공개와 주요 기능 리뷰, 기기 활용 팁 소개 등의 콘텐츠를 담았으며 시청 고객들의 참여로 ‘라이브11’ 론칭 이후 최다 댓글 수(20만 개)를 기록했다. 방송 시청 수도 95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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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의 '삼성 갤럭시S23 시리즈' 라이브 방송 화면 [11번가 제공] |
11번가 관계자는 “매년 대기 수요가 높은 갤럭시 시리즈 신작인 만큼 방송 중 빠르게 판매됐다”며 “라이브 방송 흥행 분위기에 이어 사전 판매 행사 기간 갤럭시 S23 시리즈를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사전 판매 기간인 오는 13일까지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NH농협‧우리‧BC 등 9개 카드사 할인쿠폰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은 행사 종료 다음 날인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오는 13일 오후 6시 갤럭시 S23 시리즈의 SK텔레콤 가입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도 추가로 진행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11번가 ‘T공식대리점’에서 마련한 여러 사전 구매 혜택과 경품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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