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사업기원" 하나금융, '오늘도 대성광' 유튜브 첫 공개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3-22 16: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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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
가게 매출 늘리기 '고군분투' 기획 인기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 가게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 '오늘도 대성광' 시리즈를 선보인다. 

 

▲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의 신규 콘텐츠로 ‘오늘도 대성광’ 시리즈를 선보인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금융은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의 신규 콘텐츠로 '오늘도 대성광' 시리즈를 선보인다. '오늘도 대성광'은 하나금융 유튜브 '하나TV'의 신규 예능 콘텐츠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 유투브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전설의 아르바이트생 역할인 '대성광'으로 출연해 기대감을 모은다. 소상공인 가게 매출을 늘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담긴 콘텐츠다.

 

개그맨 박성광이 전설의 아르바이트생 역할인 '대성광'으로 출연해 소상공인 가게 매출 증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탁구 연습장 ‘북촌탁구’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성광'의 활약이 펼쳐진다. '북촌탁구'는 여느 탁구장과는 다른 독특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것이 특징으로 북촌 주민들의 문화공간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이번 '북촌탁구' 편을 시작으로 매월 두 편씩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규 콘텐츠 출시를 기념해 유튜브 채널 '하나TV' 구독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4월 4일까지 '하나TV' 구독 인증과 '오늘도 대성광'의 시청소감을 남긴 구독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2022년 말까지 진행한 골목상권 응원 유튜브 콘텐츠 '골목기행'을 통해 음식점, 사진관, 꽃집 등 다양한 소상공인 가게에 대한 홍보를 지원했다. 두 개 시즌으로 진행된 ‘골목기행’ 프로젝트에서는 총 38개 소상공인 매장이 소개된 바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매장 홍보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하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는 스토리 전달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의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는 MZ(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현명한 소비 교과서 '이대휘의 머니단속반', 개그맨 김용명의 하나금융 열혈 인턴 도전기 '인턴 용명쓰', 하나금융그룹 스포츠단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 결과 지난해 구독자 수 6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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