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운영 공로 인정…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9 16:32: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웨이가 장애인 스포츠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코웨이는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 운영을 통한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종목 활성화 기여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코웨이]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안병태 총재는 지난 5일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코웨이 블루휠스 연습구장을 방문해 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은 코웨이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장애인 스포츠 지원 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코웨이는 지난 2022년 국내 휠체어농구 실업팀 가운데 유일하게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팀인 ‘코웨이 블루휠스’를 창단했다. 이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동용품과 훈련시설, 복지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선수들의 훈련 시간을 근무 시간으로 인정하고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해 장애인 체육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코웨이 블루휠스는 각종 대회와 리그에서 성과를 이어가며 국내 최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 우승, 아시아-오세아니아 클럽 교류전 우승 등을 포함해 총 11차례 우승을 기록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국내 주요 대회를 잇달아 석권하며 2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장애인 스포츠 지원 활동의 진정성과 지속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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