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손흥민·부앙가 뛰는 LAFC와 손잡았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16:36:21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리바게뜨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로스엔젤레스 FC(Los Angeles Football Club·LAF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식품외식업계 최초의 LAFC 협업이다.

 

이번 협업은 파리바게뜨가 2023~2024년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 2025년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하는 글로벌 스포츠 프로젝트다. 

 

▲ (오른쪽부터)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장 김연정 상무, 파리바게뜨 허진수 부회장, LAFC 래리 프리드먼 공동회장, 파리바게뜨 미주사업부 캐시 샤브네(Cathy Chavenet) CMO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파리바게뜨]

 

LAFC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 2018년 MLS에 데뷔한 이후 빠르게 성장한 구단이다. 최근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위고 요리스 등 스타 선수들이 활약하며 국내외 팬덤을 확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2026년부터 LAFC를 모티브로 한 베이커리 제품과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소년 팬 초청 프로그램(Meet & Greet), 경기 관람 티켓 경품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마케팅도 전개한다.

 

래리 프리드먼(Larry Freedman) LAFC 공동 회장은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와의 협업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구가 주는 감동과 음식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결합해 양사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진수 파리바게뜨 부회장은 “스포츠는 전 세계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콘텐츠”라며 “LAF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빵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그간 PSG 홈 경기장 LED 광고를 통해 ‘안녕! 파리바게뜨’ 한글 메시지를 노출하고, PSG 선수들이 제품을 즐기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이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광고주협회가 선정한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토트넘 홋스퍼 홈 경기장에서는 파리바게뜨 커피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S샵, 독일 명품 조명 ‘빌레로이앤보흐 서울 시리즈’ TV 첫 론칭…홈퍼니싱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샵이 독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 & Boch)의 도시 조명 컬렉션 ‘서울(Seoul)’ 시리즈를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이며 홈퍼니싱 수요 공략에 나선다. 최근 홈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침대나 소파 등 고가 가구를 교체하는 대신 조명과 소품을 활용해 공간 분위기를 바꾸는 ‘홈퍼니싱(Home

2

이마트24, 성수점에 레고 축구 팝업존 오픈…메시·호날두 미니피겨 한자리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마트24가 글로벌 축구 이벤트 시즌을 맞아 플래그십 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을 레고 축구 테마 공간으로 새롭게 꾸미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이마트24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오는 7월 2일까지 트렌드랩 성수점에서 레고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존은 레고코리아와 협업해 마련됐으며, 레고그룹이 전개 중인 ‘우리가 원

3

CU, 한국조리과학고와 손잡고 상품 개발 나선다…요리대회 우승작 편의점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BGF리테일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차별화 상품 개발과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지난 5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상품 공동 개발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형근 BGF리테일 상품본부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