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유한재단은 23일 대학생 10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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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한재단 제공 |
올해 장학금은 총 11억 원 규모로, 1·2학기로 나눠 각각 지급된다. 장학금 수혜자는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받는다.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이날 "유일한 박사의 정신이 지향하는 '공의식(public mind)'을 갖고 사회발전과 안정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일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매년 우수 대학생을 선발했다. 지원금액은 230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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