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89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립 89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대표와 장기 근속자·공로자 대표 9명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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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89주년 기념식' 현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제공] |
이날 기념식에서 동아쏘시오그룹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장기근속 임직원과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부사장)는 기념사를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자신과 우리 회사의 미래는 여러분 열정과 집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신약 개발에 힘써달라”며 “동료들과 힘을 합해 회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선한 영향력을 베푸는 구성원으로 성장해 달라”고 덧붙였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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