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 프리미엄 전통주로 갤러리·미식·문화까지 확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16: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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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지평주조가 프리미엄 전통주 라인을 앞세워 미식은 물론 문화·예술 전반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전통주를 단순한 주류 소비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지평주조는 최근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주류를 전시 오프닝 리셉션의 만찬주로 선보이고 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 ‘지우헌’에서 열린 이유진 작가 개인전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지평탁주가 제공됐으며, 이능호 작가 개인전에서는 지평소주를 활용한 칵테일이 선보여졌다. 이를 통해 전통주가 문화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소비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 [사진=지평주조]

 

문화 프로젝트 전반으로의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건축·인테리어 자재 수입·유통 전문기업 윤현상재가 진행한 복합문화 프로젝트 ‘유통기한’ 애프터 파티에서는 지평탁주와 석탄, 지평소주 하이볼이 제공돼, 전통주가 다양한 문화 행사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외식 업계에서의 입점 확대도 눈에 띈다.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주요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에 지평의 프리미엄 주류가 잇따라 입점하고 있다. 코스 주류 구성이나 칵테일 베이스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관련 문의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지평주조는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주류 라인업을 활용한 시음회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식 맡김차림 레스토랑 ‘푼주’에서 진행되는 시음회는 지평탁주, 지평소주, 지평약주 등을 한식 주안상과 결합해 미식 페어링 중심으로 구성됐다.

 

해당 시음회는 단순한 주류 체험을 넘어 문화·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연회 형식으로 운영되며, 한국 술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술이 미식의 영역을 넘어 전시와 예술, 문화 공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소비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전통주의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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