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다문화 사회 통합 위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5' 개최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0 17:07:52
  • -
  • +
  • 인쇄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다문화 사회 통합 지원을 위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5’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열린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5’ 현장 사진. [사진= IBK기업은행.]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캠프는 수도권, 충청, 영남, 호남 등 전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소외계층 아동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 기간 아동 돌봄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협동 프로그램 ▲미술체험 프로그램 ▲예술공연 및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통합 사회 정착을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성과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라마다용인호텔, 추석 맞아 이웃 주민 초청 행사 개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용인의 랜드마크 호텔로 손꼽히는 라마다용인호텔이 추석 명절을 앞둔 23일, 호텔 레스토랑 로즈마리에서 ‘이웃 주민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마다용인호텔이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다. 주민 초청 행사에는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과 이웃주민들, 새희망 지역아동센터

2

현대자동차, 익숙하지만 낯선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리뉴얼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브랜드 최초의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소재)'이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개관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브랜드

3

현대차·기아, 친환경 타이어용 '고강도 스틸벨트' 개발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차·기아가 소재 혁신 기술을 통해 성능은 우수하면서도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은 획기적으로 줄인 타이어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 협약 및 각종 규제 등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은 원소재 채취부터 제조, 수송, 운행, 폐기에 이르기까지 생산품의 생애주기(Life Cycle)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 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