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입고 앞세워…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프리미엄 니치 향수 수요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인기 브랜드를 한데 모은 특별전을 열고 면세점 단독 상품과 구매 혜택을 앞세워 향수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8월 5일까지 니치 향수 브랜드 특별 프로모션 'No.1 Week'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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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면세점이 니치 퍼퓸 브랜드 특별전을 진행한다. [사진=신세계면세점] |
이번 행사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공동 기획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유통하는 글로벌 니치 향수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마련해 프리미엄 향수 쇼핑 경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최근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니치 향수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신세계면세점에서 이번 행사 참여 브랜드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하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행사에는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엑스니힐로 ▲메모 파리 ▲디에스앤더가 등 글로벌 니치 향수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은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카르타 다르메니아(Carta d'Armenia)'를 국내 면세점 가운데 단독으로 선보인다. 종이에 불을 붙여 향을 즐기는 페이퍼 인센스 제품으로, 방송 노출 이후 국내에서 품절 사례가 이어질 만큼 관심을 모은 제품이다. 회사는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단독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참여 브랜드 상품을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당일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하루 한 차례 제공한다. 다만 일부 브랜드는 쿠폰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행사 브랜드 상품을 합산해 2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총 2700만원 규모의 브랜드별 단독 사은품도 함께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니치 향수를 찾는 고객층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브랜드 구성과 단독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와 다양한 쇼핑 혜택을 통해 프리미엄 향수 카테고리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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