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축구대표팀 이집트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 오픈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6-09 18:22:08
  • -
  • +
  • 인쇄
하나원큐 앱에서 9일 17시부터‘하나원큐존’입장권 예매 서비스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이집트전 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이집트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오픈했다. 하나원큐 앱에서 9일 17시부터 ‘하나원큐존’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실시하며,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집트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 마지막 경기인 이집트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9일 17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 마지막 경기인 이집트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9일 17시에 오픈한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집트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티켓 예매 사이트와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동시에 오픈한다. 하나원큐를 통한 입장권 예매는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으로 가입해 로그인이 가능하며, 앱 로그인 후 ‘생활·제휴’ 카테고리의 티켓 예매 메뉴에서 진행 가능하다.

이번 이집트전은 친선 첫 경기였던 브라질전과 동일하게 프리미엄석부터 붉은악마 응원구역인 레드존까지 흥미로운 경기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총 5천8백여 석의 ‘하나원큐존’을 확보 했다.

하나원큐 티켓 예매 서비스는 지난 5월 24일 열린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칠레전, 파라과이전까지 확보한 ‘하나원큐존’이 모두 매진되는 등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이집트는 2021~2022 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와 함께 공동 득점왕인 살라 선수가 속해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선 첫 경기에 진행했던 오프라인 이벤트는 마지막 경기에서도 이어진다.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축구국가대표팀 선수의 유니폼이 걸려있는 로커 룸을 형상화한 포토 존과 축구 게임기를 이용한 캐논슈터 선발대회 이벤트에서 캐논슈터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유니폼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통해 손님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의 개방형 생활금융 플랫폼인 하나원큐를 통해 골프, 농구, 테니스 등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와 연계하여 손님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하나원큐 K리그 및 FA컵 타이틀스폰서, 대전하나시티즌 프로축구단 공식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에피스홀딩스 공식 출범…“바이오시밀러 넘어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된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경영에 돌입했다.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두고, 별도의 신설 자회사를 설립해 차세대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상

2

동아ST, 포용의 일터 ‘행복세차소’ 오픈…장애인 자립 지원 나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아에스티가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고 포용적 일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새로운 사내 복지공간을 마련했다.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3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내에 ‘행복세차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임직원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기 위해 조성됐다. 행복세차소에는 총

3

일동제약그룹, ‘바이오 유럽’서 GLP-1RA 비만 신약 등 글로벌 파트너링 추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일동제약그룹이 유럽 최대 바이오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2025 바이오 유럽(BIO-Europe)’에 참가해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일동제약그룹은 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5일까지 열리는 바이오 유럽에서 일동제약, 유노비아, 아이디언스 등 연구개발(R&D) 계열사가 참여해 글로벌 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