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고메이494의 ‘소금집 파이샵’ 매장에서 가공육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들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소금집 파이샵은 소금집 공방이 샤퀴테리 전문점 ‘소금집 델리’에 이어 새롭게 문 연 디저트 전문점이다. 베이커리에 수제 가공육을 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샤퀴테리는 염장·훈연·건조 등 다양한 조리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육가공품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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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집 파이샵’ 매장에서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
대표 상품으로는 프랑스 로레인 지방 대표 파이 ‘키쉬 로레인’이 있다. 파이에 식사용 재료인 잠봉(얇게 저민 햄), 구운 버섯, 그뤼에르, 모짜렐라 치즈 등을 더했다. 가격은 7500원이다.
이외에도 ▲치킨리버 파테 ▲잠봉뵈르 샌드위치 ▲바스크 치즈 케이크 등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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