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사내이사로 재선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3-26 22:52:20

동국제강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제6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장세욱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열린 6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이날 주총에서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의 별도 기준 매출액 6조 8617억 원, 영업이익 7851억 원, 당기순이익 3013억 원, 부채비율 118%, 신용등급 상향 등 지난해 주요 경영 성과를 주주들에게 IR 방식으로 직접 발표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은 "회사 경영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해 온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장 부회장은 영업보고에서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을 전략으로 삼아 친환경 철강 체제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동국제강은 탄소배출량 절감에 탁월한 전기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회사”라며 “전기로 기술 고도화, 친환경 컬러강판 생산공정 구축, 친환경 제품 확대 등 미래 철강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박진우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박 교수는 동국제강 첫 여성 임원이 됐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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