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경력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사업에 7천만원 지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8-03 00:11:33
  • -
  • +
  • 인쇄

효성은 1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보유여성 취업 활성화 사업' 지원을 위해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을 대상으로 급식조리사, 돌봄 교사, 요양보호사, ERP물류사무관리원 등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취업을 돕는다. 

 

▲ (왼쪽부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김영실 관장,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최형식 상무 [사진=효성 제공]


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경력보유여성, 중장년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45세 이상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교사 양성 및 요양보호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정기적인 취업 상담과 구직 정보, 일자리 소개 등을 지원한다.

효성에 따르면 총 360여 명의 여성이 교육과 취업 지원을 받았고, 그 중 28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해 평균 80%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최태원 SK 회장 "AI 발전은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서 시작"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전략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I 발전 모델로 제시했다. SK그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

2

해태제과, '에이스데이' 맞아 대학 캠퍼스에 에이스 나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해태제과가 오는 10월 31일 ‘에이스데이’를 맞아 고객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전국 순회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가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 대학생 고객들에게 에이스와 커피를 나눴다. 지난해에는 서울 소재 대학에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방 대학까지 확대해 10곳의 학교에서 총 3000개의 에이스와 커피를 전했

3

오뚜기, 제주 숙성도와 라면 한정 메뉴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제주 대표 숙성 흑돼지 브랜드 ‘숙성도’와 함께 ‘오뚜기 라면’을 주제로 한 특별 F&B 협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내년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정 컬래버레이션이다. 숙성도 제주 본점·중문점 2곳에서 오뚜기 라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