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이 면세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한 'NFT(대체불가토큰) 아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 서울을 주제로 한 NFT 아트 255개를 발행하고, 내달 21일까지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THE PRESENT OF SEOUL, 현대의 서울 NFT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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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
서울의 명소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김혜경, 허현, TOVI, Lindsayking, Nakta 등 국내 유명 NFT 아티스트 5명과 협업해 현대백화점면세점 시내면세점이 자리한 동대문과 강남 삼성역을 주제로 한 NFT아트 5종이 공개된다.
아티스트별로 노멀 에디션(Normal Edition) 50개와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 1개씩 총 255개의 NFT가 발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ID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노멀 에디션 NFT는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스페셜 에디션은 내달 30일에 최종 당첨자 5인을 발표한다. 당첨된 NFT는 5월 중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메타마스크'로 발송된다.
이번 작품은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SNS 계정과 무역센터점 외벽의 대형 사이니지 등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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