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7일 청각장애인 보청기 구입을 위한 지원비 4000만 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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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면세점 전경 [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
지원금은 청각장애인 전문복지기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서울 강남구·중구와 인천 중구의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40명에게 전달돼 보청기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을 청각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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