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장동민·유세윤 "자리바꿈 하고파" 이집트서 '대리설렘' 폭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8 08:31:55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 장동민-유세윤이 이집트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 여행객들을 보며 ‘찐’ 부러움을 터뜨린다.

 

▲'독박즈'가 이집트 여행에 나선다. [사진='독박투어3']

 

8일(오늘) 저녁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24회에서는 ‘세계 문화유산의 보고’인 이집트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이집트의 국민 음식인 ‘코샤리’를 처음 맛보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독박즈’는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에 도착해 김준호가 강력 추천한 ‘코샤리’ 맛집으로 향한다. 5층 건물 전체가 식당인데도 자리가 없어 5층에 간신히 자리를 잡은 이들은 직원이 추천한 스파이시 코샤리를 주문한다. 이후 테이블 위에 있는 램프를 발견해 신기해하는데, 김준호와 홍인규는 “알라딘의 요술 램프 같다”며 갑자기 소원을 빈다. 과연 두 사람이 무슨 소원을 빌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식사를 기다리던 장동민은 “우리가 진짜로 아프리카 대륙까지 왔네. 이제 아메리카 대륙만 가면 되겠다”며 원대한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유세윤은 “아메리카 대륙은 환율 더 떨어지면 가자. 거기서는 웃으면서 게임 못 할 것 같다”고 현실 발언을 던지고, 홍인규 역시, “달러는 진짜 싸울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잠시 후, 주문했던 코샤리가 나오고 신중히 맛을 본 유세윤은 “어릴 때 먹던 하이라이스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장동민은 “한국의 비빔밥 느낌”이라고, 홍인규는 “여자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맛 평가를 한다. 그러던 중, 장동민은 근처 테이블에 앉아 있는 한국인 관광객들을 발견해 반갑게 인사한다. 유세윤은 “친구들끼리 여행 왔냐?”고 묻는데 한국인 여행객들은 “오늘 처음 본 사이다. ‘동행 카페’를 통해 만나게 됐다”고 답한다. 김대희는 “와, MZ들은 다르다!”라며 놀라워하고 장동민은 “부럽다. 자리바꿈 하고 싶다”라고, 유세윤은 “보기만 해도 설렌다”고 잔뜩 과몰입한다. 이때 김준호는 “그러면 한국인 동생들이 우리 대신 ‘독박 게임’을 해주고 우리가 이길 것 같은 사람에게 걸자. 그래서 못 맞힌 사람이 한국인 동생들 식사비까지 다 내주자”라고 깜짝 아이디어를 낸다. 과연 한국인 여행객들과 함께하는 ‘독박 게임’에서 누가 모두의 식사비를 책임지게 될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해상, ‘아이마음 놀이터’ 건립·운영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

2

NH농협은행, '365일 24시간 펀드투자 시스템' 도입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펀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펀드투자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영업시간이나 요일에 관계없이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펀드 신규와 추가입금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시간 제약없이 펀드 거래가 가능해지면

3

IBK기업은행, IBK창공 룩셈부르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료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n 룩셈부르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과 체결한 ‘혁신창업기업의 유럽진출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혁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현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