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개봉 13일만에 850만 돌파! '천만 영화' 등극 눈앞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08: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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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어린이날 연휴 2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개봉 13일만에 누적 850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사실상 '트리플 천만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게 됐다. 

 

▲ '범죄도시4'가 개봉 13일만에 850만 관객을 달성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3일부터 6일까지 252만914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56만9935명이다. '범죄도시4'는 개봉 3일만에 38만명, 5일만에 85만명, 6일만에 60만명이 봤다. 이 같은 흥행세는 전 시리즈 중 가장 빠르 속도다. '범죄도시3'(최종 1068만명)는 800만명을 넘기는 데 14일이 걸렸다. 올해 초 1000만 관객을 넘긴 '파묘'(1188만명)도 18일째 80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범죄도시4'는 이번 주말 10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만약 '범죄도시4'가 1000만 관객을 달성하면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이자,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된다. 

 

'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와 IT 기업 천재 CEO 장동철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이 전작에 이어 마석도를 연기하고 김무열이 백창기를, 이동휘가 장동철을 맡았다. 

 

'범죄도시4'에 이은 어린이날 연휴 박스오피스 순위 2위는 가족 영화인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24만8416명·누적 169만명)가 차지했다. 3위는 '포켓몬스터: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9만6519명·누적 13만명), 4위는 '스턴트맨'(9만1593명·누적 17만명), 5위는 '남은 인생 10년'(3만8661명·누적 47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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