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스마트 전자라벨 서비스 도입… 옴니채널 경쟁력 강화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08:22:21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대학생 김 모 씨(22)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학교 앞 올리브영에 들러 화장품을 구매한다. 직접 테스트해 보는 재미에 매장을 방문하지만 상세 설명과 리뷰 등을 꼼꼼히 따져보기 위해 온라인몰에서 검색 후 더 나은 것을 선택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자라벨에 스마트폰을 태깅하는 것만으로 온라인몰 상품 상세 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됐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매장 전자라벨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온라인몰 상품 상세 페이지로 연결되는 ‘전자라벨-NFC 기반 상품 탐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 CJ올리브영, 스마트 전자라벨 서비스 도입

하나의 제품을 사더라도 꼼꼼하게 비교하고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떠오르는 가운데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올리브영 매장은 보다 현명한 쇼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 상품 상세 정보와 리뷰를 스마트폰 태깅 한 번으로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서비스가 ‘색상비교’, ‘올영매장’ 등 온라인몰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매장에서 색조 화장품 발색을 비교하기 어려운 경우 스마트폰 태깅 후 ‘색상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면 네 가지 색상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매장에 찾는 상품의 재고가 없을 때는 ‘올영매장’ 서비스를 활용해 인근 매장 재고를 실시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전자라벨-NFC 기반 상품 탐색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혁신 매장 ‘올리브영N 성수’를 포함해 전자라벨이 적용된 전 매장에 도입돼 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몰의 다양한 기능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옴니채널 쇼핑 경험을 한 층 높인 획기적인 시도”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인쌩맥주, 미국 부에나파크 소스몰점 오픈… 글로벌 외식 시장 공략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주)WD(위벨롭먼트/대표이사 정승민, 최혜성)가 운영하는 브랜드 ‘인쌩맥주’가 미국 부에나파크 소스몰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WD에 따르면 인쌩맥주 부에나파크점은 미국 LA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 지역에 위치하며, 한국 특유의 주점 문화와 다양한 안주 메뉴, 살얼음 맥주를

2

LG에너지솔루션, '차세대 배터리 총출동'… 인터배터리서 'AI·전고체·LMR' 기술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 리더십과 차별화된 배터리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Original Innovator, Creating the Future of Energy’ (에너지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혁신 선도기업)’이며 올해도 참가업체

3

동대문엽기떡볶이 두 번째 브랜드 보끔당, 묵은지 닭볶음탕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동대문엽기떡볶이의 세컨드 브랜드 보끔당이 묵은지 닭볶음탕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보끔당 매장에서 진행되며, 홀 식사와 포장, 배달 주문 모두에 적용된다. 기존 메뉴를 일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배달 주문의 경우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적용된다. 배달의민족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