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주택도시기금 OCIO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4-06 09:08:02
2기 이어 3기 운용기관 우협 선정…지난 4년간 운용성과,기여 결실

NH투자증권이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OCIO) 3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기술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선정됐고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간 약 22조원을 운용한다. NH투자증권은 확대되는 OCIO시장에서 맞춤형 자문과 전방위적인 OCIO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주택도시기금 3기 전담운용기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 운용기관 선정을 위한 제안서 기술평가를 진행했고, NH투자증권은 증권사 리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3기 전담운용기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향후 세부항목 조율을 마무리 짓고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간 약 22조 원(2021년 말 기준 평균 잔고)을 운용한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주택도시기금이 OCIO 체계를 도입한 이후 4년마다 증권사 리그, 운용사 리그 두 분류로 나눠서 각 1곳씩 선정하고 있다. 

 

증권사 리그에서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4개사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고, NH투자증권은 종합점수 87.9741점을 받아 증권사 리그 1위로 선정됐다. 운용사 리그에서는 단독 응찰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 코로나19 초기에 시장 변동성 확대로 기금 수익률을 올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관리지수 및 위기대책반을 도입해 적극적인 위험관리 능력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했다. 지난 2020년 기획재정부 기금운용평가 결과 중장기자산 수익률 ‘양호’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2021년에는 국토부장관상 표창을 받을 정도로 수익률은 물론 위기대응 능력까지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향후 확대될 OCIO시장에 대비해 우수한 인력 양성, 시스템 투자에 과감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사내 OCIO스쿨 통한 전문인력도 양성 중이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OCIO스쿨을 통해 배출한 전담인력은 약 137명 수준으로, 국내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주택도시기금, 성과보상기금, 다수의 공공기관, 학교법인, 기타 기업체 등 대형 기금에서부터 일반 법인 자금까지 다양한 자금을 OCIO형태로 운용하고 있으며 탄탄한 시스템과 길러낸 전문인력, 노하우가 OCIO운용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권순호 OCIO사업부 대표는 “당사는 종합금융 플랫폼 플레이어로서 고객 맞춤형자문 및 자산운용 등 전방위적인 OCIO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 선정으로 다시 한번 국가기금 운용이란 중책을 맡게 되면서 OCIO시장에서 회사의 위상과 역할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넥써쓰, 원스토어 인수 통해 매출 257% 급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원스토어 인수 효과로 올해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게임 유통과 결제 사업을 중심으로 외형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가다.넥써쓰는 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28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57억9300만원과 비교하면 467.3% 늘어난 규모다.

2

엑스지미(XGIMI), 전자랜드 용산DCS점 공식 입점…전국 매장 확대 준비
[메가경제=정창헌 기자] 글로벌 프로젝터 브랜드 엑스지미(XGIMI)가 국내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엑스지미는 지난 10월 31일 전자랜드 용산DCS점 1층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온라인 중심의 제품 판매에서 나아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3

[메가이슈토픽] "AI데이터센터, 짓는 것보다 채우는 게 중요"…산업계, 국산 기술 활용 촉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국내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전력 공급과 인허가 규제를 개선하고 국산 반도체·전력·냉각 장비의 활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산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3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와 공동으로 'AI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