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4' 김준호 "공항 입국심사서 김상중 선배 만나" 친분 과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4: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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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홍콩섬’의 대표 힙플레이스인 ‘센트럴 마켓’을 접수한다. 

 

25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2회에서는 ‘홍콩 섬 투어’를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현지 대표 힙플레이스인 ‘센트럴 마켓’을 즐기는 하루가 그려진다. 

 

▲'독박투어4'.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이날 ‘독박즈’는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센트럴 마켓’으로 향한다. ‘5인용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홍인규는 “우리 시즌2 할 때 첫 여행지가 홍콩이었다”며 “그때 주윤발 흉내 내면서 5인용 택시 탔잖아~”라고 추억을 소환한다. 이후 ‘독박즈’는 ‘센트럴 마켓’에 도착해 맛집 탐방을 시작한다. 그런데 김준호는 “여기가 예전에 너희가 나 X 먹인 곳 아니야?”라며 급발진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티격태격 케미 속 이들은 ‘인터넷 검색’ 없이 발길 닿는 대로 현지 맛집을 발굴하기로 한다. 그러다 우연히 한 식당에 자리를 잡는다. 사골 완탕과 치킨 커리 등을 푸짐하게 주문한 이들은 음식들이 나오자 폭풍 먹방에 돌입한다. 장동민은 국물을 한 입 뜨더니 “홍콩 느낌이 난다”고 평한다. 과연 이들이 찾아낸 로컬 맛집이 어디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식사 후 ‘독박즈’는 근처 항구에서 ‘교통비 독박자’를 정하기로 한다. 이때 김대희는 “여기가 우리 시그니처 게임인 ‘독파트 게임’을 처음 했던 곳!”이라고 언급한다. 홍인규 역시 “로제 노래 ‘아파트’보다 우리 ‘독파트’가 먼저였잖아”라면서 ‘독박즈’이 시그니처 게임인 ‘독파트’에 자부심을 표한다. 김준호는 “맞다”면서 “우리가 로제에게 영감을 준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한다. 

 

이번에도 ‘독파트’ 게임을 한 이들은 ‘교통비 독박자’를 정한 뒤 곧장 홍콩의 상징인 ‘2층 버스’를 탄다. 2층에 자리를 잡은 김준호는 “아까 공항에서 입국 심사 할 때, 배우 김상중 선배님을 만났다”고 말한다. 그러자 김대희는 “안 그래도 나한테 ‘부재중 전화’가 왔었다”며 곧장 김상중에게 전화를 건다. 김상중은 반갑게 전화를 받은 뒤, “상하이로 가족 여행을 왔다”고 하는데, 김대희는 느닷없이 “상하이에서는…”이라며 ‘아재 개그’를 투척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김대희가 시도한 ‘아재 개그’가 무엇인지, 그리고 김상중이 이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25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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