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신승민 기자] DB손해보험이 한국표준협회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부문 동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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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손해보험] |
KS-SQI는 국내외 수많은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과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이다.
DB손해보험은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빅데이터 분석과 리서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와 사회, 환경적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다각화를 통해 현재까지 총 32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간소화해 처리 속도를 단축했으며, 전문 보상담당자의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진행 상황 확인, 간편한 서류 제출 기능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B손해보험은 1996년 고객만족경영을 선포하며 본격적으로 고객중심의 경영패러다임 전환을 시작했다. MOT(고객접점) 서비스품질 강화를 위한 소비자평가단, 대학생서포터즈 등 소비자 참여 활동을 확대·강화하며 지속적으로 프로세스에 반영하고 있다.
‘소비자보호실장’제도 운영 등 고객 불만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하며 ‘민원 발생 조기 경보제’를 도입해 관리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한 외국인, 고령자 등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손해보험업계 최초 3자 순차 통역 서비스, 고령 전담 콜센터 운영 등 금융 취약계층 대상의 불완전판매 제어 활동 등에 힘입어 DB손해보험의 완전판매율은 2020년 99.5%에서 2024년 99.95%로 상승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KS-SQI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동시 1위 달성은 고객에 한발 더 다가가고자 하는 회사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품질 향상과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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