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플러스원, 외국인유학생과 함께하는 국내 영어캠프 3년째 지속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1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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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사각지대 다음세대 위한 미래형 다문화 교육모델”
▲ 국제NGO 공익법인 러브플러스원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국제NGO 공익법인 러브플러스원(이사장 서우승)이 외국인유학생과 함께하는 국내 영어캠프 봉사활동을 3년째 이어가며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러브플러스원은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겨울방학을 이용해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1주간 영어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캠프에는 통영시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총 23명의 학생들이 신나는 영어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반, 고학년반, 중학생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미국 출신 제카라이야, 인도 출신 라쥬, 호주 출신 아니카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교사로 참여해 생생한 영어 수업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Hidden Treasure’(히든 트레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책상에 앉아 교재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존 영어교육과는 달리, 게임과 노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도록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우승 이사장은 “러브플러스원은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교육의 사각지역에 있는 다음세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영어교육은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아이들의 자신감과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장소를 제공한 진주성결교회 이명관 담임목사는 “이러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러브플러스원을 통해 다음세대에게 제공할 수 있어 큰 기쁨”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모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진주시 ‘지역아동보호센터’ 운영위원으로도 섬기고 있는 이 목사는 “진주시 내 여러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교육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정표 상임이사는 “외국인유학생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문화사회 속에서 다음세대가 외국인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함께 미래사회를 준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미래형 공익모델로 이해해 달라”고 강조했다.

 

러브플러스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다문화 시대에 걸맞은 공익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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