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비영리 단체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 대상 시설을 내달 1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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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공간문화개선사업 공모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제공]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운영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은 비영리 단체와 그 이용 시설의 교육장·상담실·회의실·사무실 등을 개선해주는 프로젝트로 지난 2005년부터 이어져 지난해까지 전국 226개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여성이용시설이나 생활시설에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비영리 공익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재단법인, 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라면 신청할 수 있고, 리모델링 대상 범위는 기존 교육장과 상담실에 더해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확대됐다.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설이나 단체는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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