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가 맞춤형 파운데이션 제조 서비스 '비스포크 네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비스포크 네오는 고객의 피부톤을 측정한 후 1대1 컬러 컨설팅을 통해 최적화된 쿠션·파운데이션을 제조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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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네즈 비스포크 네오 제조 로봇 [아모레퍼시픽 제공] |
아모레퍼시픽은 카이스트와 함께 글로벌 여성의 피부톤과 파운데이션 색상을 연구해 피부톤 측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측정된 컬러의 제품을 특허 출원한 로봇이 서울 명동에 위치한 라네즈쇼룸에서 직접 제조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인당 체험 시간은 약 30분이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오는 29일부터는 온라인 비스포크 네오 서비스도 오픈한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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