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SKT 키즈폰 제휴 통해 새해 용돈 이벤트 진행

송현섭 / 기사승인 : 2024-01-04 09:47:54
  • -
  • +
  • 인쇄
ZEM폰 포켓몬에디션2 카카오뱅크mini 고객에 5000원 지급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카카오뱅크는 SKT ‘ZEM폰 포켓몬에디션2’에 카카오뱅크 앱을 선탑재하고 해당 폰으로 카카오뱅크 mini를 이용한 고객에게 용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SKT과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는 업계에서는 처음 키즈폰에 선탑재된 앱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전까지 키즈폰에는 일반적으로 영어나 독서·습관 관리 등 교육 관련 앱을 탑재해왔으나 ZEM폰 포켓몬에디션2에서는 카카오뱅크 앱이 탑재된다.
 

▲카카오뱅크가 SKT ‘ZEM폰 포켓몬에디션2’에 카카오뱅크 앱을 선탑재하고 해당 폰으로 카카오뱅크 mini를 이용한 고객에게 용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카카오뱅크]

 

무엇보다 청소년들에게 용돈 관리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5일부터 연말까지 제휴 키즈폰을 통해 카카오뱅크 mini에 로그인한 모든 청소년 고객에게 용돈 5000원을 즉시 지급한다.

ZEM폰 포켓몬에디션2으로 처음 카카오뱅크 mini에 가입한 고객은 물론 다른 휴대폰에서 카카오뱅크 mini를 사용했던 기존 고객이 ZEM폰 포켓몬에디션2으로 기기를 변경해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ZEM폰 포켓몬에디션2을 쓰는 카카오뱅크 mini 고객의 부모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5일부터 3월말까지 보호자 동의가 필요한 7세부터 13세까지 청소년 고객이 ZEM폰 포켓몬에디션2으로 카카오뱅크 mini에 로그인하면 보호자로 지정된 부모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자녀 용돈 지원금 5000원이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mini는 2020년 10월 선보인 청소년 전용 선불전자 지급수단으로 작년말 기준 7세이상 18세이하 청소년 160만여명이 가입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올리브영과 26일저금’이나 ‘GS25와 26일저금’ 등 청소년들이 즐겨 이용하는 제휴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 고객의 필수 금융 서비스로 입지를 굳혔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8월 카카오뱅크 mini의 가입연령을 14세이상 18세이하에서 7세이상 18세이하로 확대했다. 카카오뱅크는 SKT와 제휴를 통해 14세미만 초등학생들이 즐겨 찾는 키즈폰까지 서비스를 제공해 향후 ‘청소년 금융 생활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 서비스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청소년 고객이 카카오뱅크를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는 청소년 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을 위해 서비스를 다양하게 확대·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성곤, 서해산부인과 폐원 대응 긴급 간담회 개최…분만 의료 체계 점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최근 제주 지역 내 주요 분만 의료기관인 서해산부인과의 운영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내 출산 인프라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현장 중심의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위성곤 당선인은 지난 10일 도청 관련 부서로부터 긴급 보고를 받은 데 이어, 12일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사무

2

은행대출 한 달 새 17.5조 급증…“기업 투자 살아나는데 가계빚도 다시 꿈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내 은행권 대출이 5월 한 달 동안 17조원 넘게 늘어나며 기업과 가계 부문의 자금 수요가 동시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대출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가계대출 역시 빠르게 증가하면서 금융당국의 경계감도 높아지고 있다.12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총대출은 전월 대비 17조50

3

법무부, 교정시설 60세 이상 수용자 2년 새 17%↑…‘노인 교정’ 위기 현실화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교정시설 내 고령 수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른바 ‘노인 교정’ 문제가 현실적인 과제로 떠오르며, 60세 이상 수용자가 최근 2년간 17% 이상 늘어난 데 이어 장애인 수용자 증가세까지 겹치면서 기존의 수용·관리 중심 교정행정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법무부(장관 정성호) 자료에 따르면 교정시설 내 60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