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랩신, 마포상인연합회에 2억 상당 손소독제 전달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22 09: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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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신 ‘클린 투 프로텍트’ 캠페인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이 지난 2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마포상인연합회’에 랩신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랩신은 전달식을 통해 마포상인연합회에 소비자가 2억 원 상당의 랩신 손소독제 2만 6000개를 지원했다. 전달된 랩신 손소독제는 마포상인연합회를 통해 마포구 내 9개 상인회의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전달식에서 함께한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 (오른쪽)와 박세권 마포상인연합회 회장(왼쪽) [사진=애경산업 제공]

 

전달식에는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 박세권 마포상인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손소독제 지원은 랩신이 진행하는 ‘클린 투 프로텍트’ 캠페인의 일환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랩신의 클린 투 프로텐트 캠페인은 철저한 개인위생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종식하는데 함께 앞장서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애경산업은 설명했다.

랩신 관계자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희망찬 날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랩신은 앞으로도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청결한 위생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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