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금리 최대 0.67%p 낮춰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1-26 09:56:46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한도 1억→2억원으로 확대
▲ 사진=카카오뱅크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카카오뱅크가 전·월세보증금 대출금리를 최대 0.67%포인트(p) 인하한다. 아울러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한도도 두배 확대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67%포인트(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변경된 금리정책은 이날 시행되며, 시행일 이후 약정한 대출에 한해 적용된다.

전·월세보증금 대출금리를 최대 0.67%p 낮춤에 따라 전·월세보증금 대출 적용금리는 연 4.891%~5.963% 에서 4.418%~5.303%으로 낮아진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금리도 최대 0.30%p 인하한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만 19~34세·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이에따라 연 4.71% 에서 4.408%로 낮아진다.

카카오뱅크는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최대 가능한도도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했다. 이에따라 임차보증금의 90%이내 최대 1억원에서 임차보증금의 90%이내 최대 2억원으로 확대됐다.

주택금융공사가 무주택 청년 특례전세자금보증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높이기로 한 것에 발 맞춘 조치다.

보증한도 1억원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무소득자인 경우에도 보증한도를 부여한다. 단 보증한도가 1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소득·부채 등을 감안해 상환능력별로 차등화된 보증한도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인상 시기에 고객님들의 주거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한도를 상향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는 금리와 편의성을 바탕으로 고객님의 주거 문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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